DIAL - A - POEM
2025 01 05 DIAL - A - POEM (MOMA)
사람들이 그냥 지나쳐가지 않고 꼭 수화기를 들어 시 한 편씩을 듣고 떠났다. 듣는 사람 없이 비어 있으면 그냥 텅 빈 책상들이겠지만, 걸어 들어오는 사람들 덕분이 예술이자 전시가 되었다.
(나도 들었는데 어느 작가의 시였는지 끝끝내 찾지 못했다. 벽의 시 리스트를 열심히 뒤졌는데... 이제 그떄 찾던 키워드도 기억나지 않는다. 기억은 왜 이렇게 빠르게 우리를 떠나버리는 걸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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